[거버넌스 칼럼 105] 김규리 박사의 2023년의 컬러 비바마젠타, 인디고

김규리 박사 자료 제공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확실성 속에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떠한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혼돈스러워 한다.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우리는 영혼을 순수한 상태로 균형을 잡으며 살아가야한다. 2023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비바 마젠타이다. 팬톤은 비바 마젠타를 선정한 이유로 따뜻함과 차가움 사이의 균형을 제시하며, 대담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포용력 있는 컬러이자 좀 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변형된 레드 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생명력을 더 강화시키고 우리에게 신의 사랑과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신의 존재를 믿고 의지하도록 도와준다. 생존에 대한 강한 열정을 넣어주며 현실감을 잃지 않도록 한다. 번아웃되지 않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일상 속에서 비바 마젠타컬러의 소품들을 많이 활용하며 에너지를 느껴 보길 추천한다.

김규리 박사 자료 제공

컬러테라피 영역에서 2023년을 대표하는 컬러는 인디고이다. 영국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인 컬러미러에서 23번 바틀은 입문, 시작 Initiation을 뜻한다.

이 바틀은 입문의 성공적인 완료를 뜻합니다. ‘23’의 각 자리 숫자를 더하면 5가 되고 5는 수성의 다스림을 받으며 이 숫자는 카르마의 보상과 축복의 번호입니다. 또한 사자자리의 Royal Star는 ‘법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싸이클에서 가장 어려웠던 일들은 모두 지나갔고 이제 당신은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 Royal Blue는 제 3의 눈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컬러는 현재 당신의 통찰력이 정확하며 무엇을 계획하든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행복이 다가오고 있고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게 됩니다. 이제는 당신이 터득한 지혜를 공유해야 합니다.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빛으로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거기서 당신은 당신이 배운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 컬러미러 내용에서 발췌 -

인디고 컬러는 제 3의 눈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인지하고 보이지 않는 영역의 것을 감지하는 힘을 키워주는 컬러이다. 제 3의 눈 차크라를 활성화시켜 우리의 통찰력을 키우고 삶의 방향성을 찾도록 돕는다. 인디고는 새벽을 상징하는 컬러이다. 어둠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우리에게 조금만 버티면 태양이 뜬다는 희망을 주는 힘이 있다. 지금 당장 어디로 향할지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내면의 비전을 굳건히 지켜 나간다면 밝은 태양이 내 앞에 뜨는 시점이 올 것이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보이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부분을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주는 컬러이다. 몇 년 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버텨온 우리를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안내해준다.

이제 힘든 시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2023년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새로운 시대로 입문하는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밝고 선명함으로 시작하기 바란다.

◈ 칼럼니스트

사회적기업 케이마스(한국경영자문원) 자문위원 김규리 박사

사회적기업 케이마스(한국경영자문원) 자문위원 김규리 박사

▣ 경력

- (사)한국컬러테라피협회장 / 한국컬러테라피연구소장

- 숭실대 평생교육학박사

- 이화여대 경영학 석사

- 서울대 AIP(최고산업전략과정)수료

- 피투엠컨설팅 대표

- 예술의전당 (마리로랑셍) 전시특강

- 현대자동차 헬스케어서비스 컬러컨설팅

- 가수 BTS Goods 주얼리 컬러컨설팅

- 국립재활원 컬러컨설팅

- 기업임직원 컬러테라피 스트레스관리교육진행

- 서울대/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 컬러테라피 강의

- 현대해상 교육팀

출처 : 중부연합뉴스(http://www.kajitv.com)